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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장성호 하류지역 ‘장어정식 특화거리’ 육성...메뉴개발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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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1. 0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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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포함 10억원의 사업비 투자
장어특화거리 메뉴개발
장어정식 메뉴 개발 교육모습. 전남 장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장성호 하류 지역이 ‘장어정식 특화거리’로 육성된다. /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 장성호 하류 지역이 ‘장어정식 특화거리’로 육성된다.

8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어정식 특화거리가 조성되는 곳은 장북회전교차로 인근 미락단지 내 반경 600m 구역으로 장어정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7곳이 중심이다.

군은 음식특화거리 조기정착과 조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장어정식 메뉴 개발교육이 한창 진행 중으로 멘토 역할을 맡은 요리 전문가가 직접 해당 업소에 방문해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고객 응대 수준 향상을 위해 상차림, 경영 철학 등에 관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시설도 개선한다. 군은 올해 초 장어정식 특화거리에 관한 기본계획 용역에 이어 입구조형물과 지붕 도색, 휴게쉼터, 간판, 종합안내판 등에 관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계약심사를 마치는 대로 특화거리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군이 지난해 전남도 시범사업인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군비 포함 10억원이 투입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말 평균 7000명이 찾고 있는 장성호 하류에 장어정식 특화거리가 조성되면 관광 수요가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전 과정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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