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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5명, 이틀 연속 세 자리…학교 등 일상감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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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11. 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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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사진 = 연합
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18명)보다 7명 더 오른 수치로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최근 학교, 헬스장 등 일상생활 속 감염 발생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핼러윈 데이’(10월 31일) 관련 감염도 하나둘 나올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도 세 자릿수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46명, 인천 3명, 경기 2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72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3명, 대구 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23명, 경남 5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일상 감염’이 대부분이다. 이날 낮 12시 기준 성남시 중학교 및 수도권 헬스장 집단감염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충남 아산 직장과 관련해선 5명이 추가돼 누적 28명이 됐다. 또 서울 음악교습과 관련해서도 1명이 늘어나 현재까지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14명), 강남구 럭키사우나(38명), 구로구 일가족(47명) 등 크고 작은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중 6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1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 5명, 외국인 12명이다.

완치된 환자는 119명으로 현재까지 총 2만4735명이 격리해제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1.44%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발생해 누적 475명(치명률 1.76%)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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