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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5명, 이틀 연속 두 자릿수…곳곳 감염에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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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11. 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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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 = 연합
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이 신규 확진자 수가 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97명)보다 22명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요양시설·병원뿐 아니라 가족·지인모임, 직장, 학교 등 일상의 여러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만큼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커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새로 확진된 7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명, 경기 15명 등 수도권에서만 36명이 나왔다. 그 밖에 충남 6명, 광주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낮 12시 기준 서울 음악교습 관련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8명이 됐다.

서울 은평구 방문교사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확진돼 총 18명이다.

가족·지인 모임 등을 고리로 한 감염도 잇따랐다. 영등포구 가족 모임 관련(누적 21명), 강원 원주시 일가족 관련(누적 33명), 경기 광주시 가족 모임 관련(누적 2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이중 12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17명은 경기(12명), 서울(1명), 인천(1명),충북(1명), 경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16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만4510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472명이 됐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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