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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가계대출 불안 요인이 지속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가계대출은 9월 중 작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바 있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5월 5.2%, 6월 5.4%, 7월 5.7%, 8월 6.2%로 확대되는 추세다.
국내 외환시장에 관련해서는 변동성이 커졌다고 봤다. 그는 “위안화 강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지만 원화 강세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라면서 “정부는 최근의 환율 흐름이 국내 외환 수급 상황과 괴리된 측면이 없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외환시장 안정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금융시장에 대해선 “미국 대선 관련 전개나 의회 경기부양책 논의 등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추가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우리 정부도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금융 부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