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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대웅제약 ‘DWRX2003’ 코로나 치료제 임상 1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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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10. 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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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이 1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DWRX2003’의 임상 1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치료제 및 백신은 총 20건(치료제 18건, 백신 2건)이 됐다.

임상시험약인 ‘DWRX2003’는 현재 구충제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니클로사미드)이다. 경구투여 시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어 대웅제약에서는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근육주사제로 개발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치료원리는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한편 ‘DWRX2003’는 지난 8월부터 인도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필리핀에서는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지난 9월 승인돼 진행 중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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