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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장관은 8일 국회에서 진행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의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A씨의 당직근무와 A씨가 탑승한 어업지도선(무궁화10호)의 폐쇄회로(CC)TV 고장 등과 관련해 자체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장관은 “(A씨의) 근무지 이탈과 당직 근무교대, 당직일지 작성 등의 적정성을 확인·점검하고, 부적절한 근무 형태가 발견되면 이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무궁화10호에 설치된 2대의 CCTV가 고장난 경위와 고장과 관련한 서해관리단의 조치, 모니터링 체계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로 했다. 해경에 따르면 무궁화10호가 지난달 16일 출항할 때는 CCTV가 정상적으로 작동했지만 20일 오전 8시 2분쯤에는 작동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문 장관은 “CCTV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오래된 CCTV는 교체하는 동시에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A씨의 가족에 대해 “전담 직원을 통해 요청사항 등 의견을 듣고, 가족이 원하면 전문병원을 통해 심리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 장관은 “우리 서해어업관리단 직원 희생사고에 대해 장관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국민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