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신규확진 69명, 다시 두 자릿수로…한글날 연휴가 ‘분수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008010003299

글자크기

닫기

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10. 08. 10:0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0000540885_001_20201004115854156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
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14명)보다 45명 줄어들면서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하지만 추석 연휴(9.30∼10.4) 대규모 인구 이동의 영향이 아직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데다 설상가상 한글날 사흘 연휴(10.9∼11)가 또 이어져 방역에 빨간 불이 켜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69명 늘어난 누적 2만4422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6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0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지역발생 60명의 경우 서울 19명, 경기 22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만 46명이 나왔다. 그 밖에 대전 7명, 부산 5명, 경북·경남 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병원과 가족 모임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먼저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 기준으로 35명까지 늘었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해서도 추가 환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51명이 됐다.

‘추석 감염’과 관련해선 전북 정읍시 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 또 대전에서는 연휴 첫날 가족식사 모임을 통해 여중생, 그의 삼촌과 할머니가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대전 중구 오류동 거주 70대 남성(대전 370번)과 연휴 이틀째이던 지난 1일 경북 예천에서 벌초한 뒤 함께 식사한 그의 아들과 며느리, 딸, 사위, 손자 등 7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이 중 3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6명은 경기·경남(각 2명), 서울·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만2463명으로 전날보다 129명 늘었다. 위중·중증 환자는 9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발생해 누적 427명이 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5%다.
장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