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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1년부터 2년간 잔류농약분석기기 구입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농산물안전분석실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 농업인들은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받아 PLS(Positive List System)제도에 대응하고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출하 시기를 조정해 안전 출하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또 지역 로컬푸드직매장(현 4개소)에서 판매되는 농산물과 학교 등 공공급식(208곳)에 납품되는 식자재의 안전성을 확보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업인들이 농약 과용을 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증축될 농업용미생물실에 들어선다. 앞으로 농업인들은 과학영농관(1~3층)을 통해 농업용 유용미생물(5종)을 공급받고 작물을 재배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토양·농업용수 등 분석을 의뢰해 종합적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허남일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향상돼 농산물 판매 확대는 물론 기준치 이상의 농약잔류로 인한 농산물 폐기 등이 줄어 농업인의 피해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