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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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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9.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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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전담제 통해 증상유무 확인
순천보건소
전남 순천시 보건소.
최근 자가격리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전남 순천시가 지역확진과 감염고리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최근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이나 격리해제 전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은 경우가 12건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98명 뿐만 아니라 해제일로부터 일주일이 경과하지 않은 격리해제자 1495명도 능동감시를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시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하루 2차례에서 3차례로 늘리고 1:1전담제를 통해 직접 방문하거나 영상통화로 발열이나 두통 등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자가격리 수칙준수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또 격리지역 이탈 시에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실제로 순천시는 지난 8월 말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친척집이나 낚시터 등을 방문한 자가격리자 3명을 고발하기도 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자의 고통과 애로사항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자가격리는 코로나19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선제적 조치임을 인식하고 격리수칙을 철저해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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