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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남도음식문화큰잔치...줄줄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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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9. 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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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관광객?시민 안전 위해 취소 결정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전남 여수시 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 모습.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에서 매년 9월 여자만의 노을과 함께 다양한 갯벌생태체험장이 되었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와 10월개최 예정이었던 ‘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최근 인근 순천, 광양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 준한 행정명령을 발동시키면서 전국적인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조치라고 8일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추진위원회의 결정에 공감한다”면서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우리 시의 관광문화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1994년부터 남도음식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남도음식 관련 산업을 육성 및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 지역대표 인기축제로, 이번 조치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여수시에서 개최된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는 여자만의 고유한 지형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생태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잠재력을 가진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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