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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지원…최대 1억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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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8. 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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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 득한 후 100kw 이하 발전설비 1억원까지 지원
1. 버섯재배농장 위 태양광 발전(춘양면)
봉화군이 버섯재배농장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모습./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2020년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6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및 주민소득 증진사업의 일환이며 민선7기의 주요 공약사항인 주민주도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정부의 3020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발전과 군민 소득 증진을 목표로 계획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사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봉화군이 유일하게 신재생에너지 기금 융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봉화에 주소를 둔 자로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를 득한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는 100kw 이하 발전설비 기준 최대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시설자금의 90%, 1인당 1억원 한도로 제한된다.

사업대상자들은 1% 고정금리, 1년 거치 최대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사업자금을 충당할 수 있고 발전사업의 단점이던 높은 초기비용을 저리로 융자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기금액 30억원을 포함해 5년간 1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하며 주민들이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수의 주민이 참여한 마을회나 협동조합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며 군청 혁신전략사업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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