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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콜센터는 2014년 3개 언어(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필리핀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을 추가해 7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국민연금 외국인 가입자(32만명) 중 가입자 수가 많은 나라의 언어로 운영되며 총 8명의 모국어 상담원이 전화상담 업무를 맡고 있다. 외국인 가입자 현황을 보면 중국인이 52.9%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필리핀 7.3%, 인도네시아 7.1%, 태국 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모국어 상담원들은 국민연금 가입부터 연금 청구 안내까지 외국인들의 수급권 보호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안산의 경우 외국인이 직접 방문·상담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상담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4명의 외국어 상담원이 있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외국인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국민연금법 적용이 되지만 언어 장벽으로 연금정보를 충분히 전달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외국인 전용 콜센터의 질 높은 상담 서비스로 외국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