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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교회에 유튜버들이 몰렸다.
16일 오전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 앞에는 '교회를 지키겠다'는 유튜버들이 모였다.
이들은 인근 주민이나 기자들을 촬영하며 적대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기자들을 향해 "지역 전체를 감염병 지역으로 몰지 말라"고 말했다.
경찰을 향해서도 "우리가 지금 나쁜 짓을 하는 것이냐"며 반감을 드러냈다.
또한 주변의 기자와 주민, 경찰들의 얼굴을 계속 촬영하며 현장 상황을 중계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유튜버들이 와서 계속 주민들 얼굴을 찍어가니 무섭다"며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장위동 주민들 여론이 굉장히 안 좋다"고 털어놨다.
구청 관계자는 "오늘 교회를 찾아온 교인은 5명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 환자 누계가 24시간 만에 146명 늘어난 198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403명이 입원 중이며 서울의 신규 확진자 146명 중 107명은 사랑제일교회 관련으로 집계됐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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