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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여주시에 감사패 전달…“힘들때 친구가 진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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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0. 07. 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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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화재 수습에 여주시 공무원들 격려에 보답
엄태준 이천시장, 여주시 공직자에 감사패 전달
엄태준(오른쪽) 이천시장이 이항진 여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제공 =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엄태준 시장이 여주시 청사를 직접 방문해 이항진 여주시장과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발생해 38명의 생명을 앗아간 물류센터 화재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당시 여주시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 693만)을 기탁하고, 합동분향소에 이항진 시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함께 조문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이천시민을 격려해 주었다.

엄 시장은 “이런 위로에 힘입어 지난달 합동영결식을 통해 38명의 사고희생자를 영면의 길로 보내며, 화재사고를 안정적으로 수습 할 수 있었다”며 “힘들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이천시의 어려움과 위기를 내 일처럼 여기고, 슬픔과 어려움을 함께 해준 여주시민과 공직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분야별 대응전략 마련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필요한 지혜를 여주시와 함께 나누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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