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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기정화식물을 활용 ‘그린 스쿨·오피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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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0. 07. 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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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2교)와 공공기관(1곳)에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그린 스쿨·오피스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직정원(바이오월)’을 교실 및 사무공간에 설치해 미세먼지 및 공기 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직정원은 식물의 잎과 뿌리로 실내 공기가 순환하면서 오염물질이 정화되도록 설계된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저감량이 시간당 평균 232㎍/㎥에 달한다. 이는 동일 면적의 화분에 심은 식물의 미세먼지 저감량인 33㎍/㎥보다 7배 정도 많은 양이다.

시는 올해 초 장호원중학교, 백사초등학교 및 중리동행정복지센터 3곳 선정해 ‘바이오월(수직정원)’ 설치를 완료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바이오월 설치로 교실 및 사무공간 내 공기의 질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공기청정 시스템인 바이오월이 도시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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