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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선외기 이용 밀입국 추정 용의자 검거...배 버리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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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6.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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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전남 진도군 하도조 숲속서 검거
밀입국 선박 사진
밀입국 이용 추정 선외기 보트. 전남 진도군 하조도 해상에서 검문에 불응해 도주한 밀입국 용의자 2명이 검거됐다. /제공=목포해양경찰서
전남 목포해양경찰서가 검문 불응해 도주한 밀입국 용의자를 검거했다.

23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20분께 내국인 박모(60)씨가 검거됐고 산속으로 도주한 허모씨가 오후 6시20분께 서해청 특공대에게 검거됐다.

내국인 박 씨는 2014년 중국으로 밀항했다가 국내로 밀입국했다고 진술했다.

22일 오후 1시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쪽에서 시운전 중인 S호가 의심스러운 선외기 보트 1척을 발견하고 신고, 목포해경이 헬기 및 경비함정을 동원해 2시간 가량 추격을 벌인 후 가까운 하조도 창유리 연안에 보트를 버리고 도주하는 밀입국자들을 검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검거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 및 밀입국 대공 용의점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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