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조수진 의원은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후원금 모금을 위한 안내문을 띄웠다. '투명한 후원'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당혹스럽다. 독재 정권 때도 흔치 않았던 여당의 단독 국회 개원,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 사태를 틈타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시절 후원금 모금 및 집행 여부의 투명성부터 밝혀주길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의 후원금 계좌와 관련된 홍보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지난 12일 윤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지문을 올리며 '투명한 후원 깨끗한 정치. 여러분의 소중한 응원을 희망으로 돌려드리겠다'는 문구와 함께 후원금 계좌를 열었다.
야권에서는 기부금 유용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있는 윤 의원이 후원금 모금에 나선것을 비판했다.
황보승희 미래통합당 의원은 “국고보조금과 후원금 유용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후원금을 모집하는 게 정상은 아닌 것 같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