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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년연구소 이경은·이석모 대표,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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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5. 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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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생산 및 가공품 개발해 체험 등 6차산업으로 지난해 매출 23억원 달성
청년농기업(청년연구소 )
청송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청년연구소 관계자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판매하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북도
경북 청송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청년연구소’ 이경은·이석모 대표가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및 지역 농가소득 향상 기여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달(5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됐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1차)을 바탕으로 제조·가공(2차), 체험·관광(3차)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판매촉진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평가해 매달 농촌융복합산업인을 선정한다.

청년연구소는 청송군 40개 생산 농가와 사과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회운영, 사과즙·탄산사과주스 등 가공제품 개발, 체험농장 운영 등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또 인위적으로 과일의 색깔을 탐스럽게 보이게 하거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등 자연순환적 농법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식품안전관리(HACCP), 저탄소 인증 등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도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과를 이용한 제빵(사과파이, 호빵 등), 사과 쨈·요구르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농촌융복합(6차)산업을 통해 설립 첫해인 2017년 3400만원이었던 매출이 2018년에는 6억25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23억2600만원으로 2017년보다 68배 이상 증가했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청년의 성공적인 농촌정착과 농촌융복합(6차)산업화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촌융복합(6차)산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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