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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문형욱 검찰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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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5. 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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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전경.
경북지방경찰청이 18일 오후 2시 텔레그램 n번방을 운영한 ‘갓갓’ 문형욱씨(25)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등의 혐의로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문씨 구속 후에도 성착취 피해자 11명을 추가로 확인해 현재까지 21명을 특정하고 각 피해자들에 대한 범죄 내용을 피의자의 범죄사실에 추가했다.

또 문씨의 범행에는 성착취 피해자들의 부모 3명에 대한 협박도 포함돼 있다.

경찰은 무씨가 2015년경부터 유사한 범행을 시작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수사해 2015년 6월경에 발생한 범행을 추가로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동현 경북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은 “송치 후에도 추가 피해자를 확인해 면밀한 보호·지원 연계활동을 진행하고 여죄 및 공범 수사 등도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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