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제정된 ‘봉화군 에너지 기본 조례’와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에너지관련 위원 위촉과 함께 2020년도 봉화군에너지사업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
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정부 재생에너지3020 등 에너지전환정책에 부합하면서 친환경적 전력생산·판매로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계획·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에너지사업기금을 조성하게 된다.
군은 에너지사업기금을 5년간 매년 30억원씩 150억원 규모로 조성해 군내 3년 이상 주소를 둔 군민이나 조합 등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할 경우 시설용량에 따라 저리로 시설자금을 융자하고 저소득층에게는 에너지 지원사업 보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정책 전환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거듭나게 된다.
엄태항 군수는 “에너지 정책은 다음세대를 위한 현 세대의 책무이며 에너지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것은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과제며 봉화군은 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주민참여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