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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배달의 민족은 되고…‘이 곳’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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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5.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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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사용이 오늘(13일)부터 가능해지며 사용처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지난 11일부터 9개 카드사(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BC·KB국민·NH농협카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 5부제로 포인트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진행됐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전통시장이나 동네마트, 주유소, 음식점, 병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서점 등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NC백화점, AK플라자 등), 대형마트(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대형전자판매점(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LG베스트샵), 쿠팡, G마켓, 네이버쇼핑 같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약국, 미용실, 식당에선 재난지원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 요기요 같은 배달앱의 경우 배달원과 만나 직접 현장결제를 이용하면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프렌차이즈의 경우 직영 가맹점의 본사가 소재지 지역 주민만 사용 가능하다. 본사가 서울에 있는 스타벅스의 경우 서울시민은 재난지원금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경기도 등 그 밖의 시도 주민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4대 보험(생명보험, 손해보험, 건강보험, 국민연금)과 대중교통, 이동통신 등 자동납부 결제건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대상에서 제외되며 골프장, 노래방, 유흥업소, 카지노, 성인용품점, 면세점, 귀금속 업소 등에서도 사용 불가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올해 8월 31일까지며 이후 미사용 잔액은 소멸돼 국고로 환수되기 때문에 환급 받을 수 없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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