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 국민적 분위기를 고려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군 간부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뤘다.
취임식은 충혼탑 참배에 이어 취임선서, 취임사, 사무 인수인계서 서명, 청렴서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의 영광은 ‘잘사는 함평, 군민이 행복한 함평’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간절함이 이뤄 낸 것”이라며 “오늘부터 새로 시작되는 함평군정은 군민 위에 군림하는 군정이 아닌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함평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바로 민생이고 경제”라면서 “기업유치와 인구유입을 위한 산업정주환경을 빠르게 조성해 노력한 만큼 정당한 성과가 보장되는 완전히 새로운 함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 군수는 △살아나는 함평경제 △진화하는 함평농업 △힐링과 문화관광 함평 △백년지대계 명품교육 함평 △마음까지 치유하는 감성복지 함평 △참여하는 군정 열려있는 함평 등 지역발전을 위한 6대 비전을 제시했다.
공약사업으로는 △빛그린산단 배후단지 조성 △산으로 바다로 힐링 함평관광 프로젝트 △군·농협 협력으로 일반벼 전량 매입 △함평 초·중·고 졸업 후 대학진학 시 학자금 전액 지원 △함평복지재단 설립 등을 내걸었다.
이 군수는 “과제별 세부추진사업도 중장기 사업, 민선 7기 계속사업, 단기사업 등으로 나눠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우리 함평이 산업·행정·농업·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익 군수는 지난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52.97%(1만1597명)의 득표율로 34.6%(7582명)로 추격한 정철희 전 함평군의회의장 후보를 따돌리고 낙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