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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고창수박’ 대한민국 수박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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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4. 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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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수박/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대한민국 여름철 과일의 대명사인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과 그 가공품의 품질, 특성 등이 본질적으로 그 상품의 원산지로 인해 생겼을 경우, 제품이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지명에 상표권을 부여해 품질과 개성을 높이는 지리적표시제도 덕분에 다른 곳에서는 함부로 이름을 붙일 수 없다.

고창수박은 10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수박의 대명사다. 최근에는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 고창수박을 활용한 ‘수박 블렌디드’ 음료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고창에선 현재 965㏊에서 875농가가 수박을 재배중이며 지난 2월 말에는 고창수박연합회가 출범했다. 연합회과 농기센터는 명품수박 명성 유지를 위해 각종 시범사업 및 농촌개발대학 수박과 운영, 현장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완료되면 지역 수박의 부가가치가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상의 품질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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