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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기차마을은 1998년 전라선 철도 이전에 따라 남겨진 폐철로를 관광시설로 활용해 지난 2005년 3월 개장했다. 이 후 약 15년 간 성장해온 기차마을은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전국 대표 관광지가 됐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갈수록 침체되는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찾기 위해 기차마을에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판단, 인근 충의공원에 동화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섬진강 동화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기차마을과 연계하기 위한 기차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다.
기차마을 내에 있는 장미공원을 확장하고, 입구 주차장을 새단장해 방문객들의 동선을 효율적인 관광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기차플랫폼을 올해안에 만든다. 현재 기차플랫폼과 동화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와 지형 현황 측량, 토질조사, 재해영향성 검토 등을 마쳤다.
동화정원에는 동화 이야기 숲, 이야기 미디어 존, 동화 숲길 등을 2021년까지 조성한다. 동화정원 조성이 마무리되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섬진강기차마을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차플랫폼과 동화정원을 핵심으로 하는 기차마을의 새로운 도전이 갈수록 침체되는 지역경제에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