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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2022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국가계획반영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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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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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COP28 국제행사 심사 통과
환경부 이달 초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
2022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위 출범식
지난해 12월 16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유치위) 출범식 모습.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22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 국가계획 반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COP28 유치 심사결과 최종 선정에 이어 주무부처인 환경부도 이달 초 대외경제연구원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오는 6월 말에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에서 COP28 유치를 적극 검토하는 등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여수시는 COP28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COP28유치를 위해 지난해 시민사회추진위원회와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고 COP28 유치타당성 조사용역을 이달 마무리했다. 또 정부차원의 국가계획 반영과 유치 선점을 위해 청와대·환경부 등 적극적인 대정부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남해안남중권의 유치 선점의 일환으로 SNS, 100만인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차량부착용 홍보스티커와 전단지 제작 배포, 육교현수막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치붐 조성에 나섰다.

이번 달에는 전남 22개 시·군 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지지서명에 동참해 여수유치에 힘을 실어줬다.

시는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COP28 유치기원 읍면동 릴레이 시민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국회토론회를 통한 남해안남중권 유치선포식을 개최하고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 지역순회 자전거캠페인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외부 국제행사로는 한·중·일 동아시아 기후포럼을 오는 6월에 개최하고,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에 참관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여수)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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