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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지역특산물에 대한 노력 ‘지방자치 경영대전’ 농림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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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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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영대전, 전국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 평가
토란파이
전남 곡성군이 개발한 토란파이. /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은 지역특산품인 토란산업발전을 위해 추진한 ‘전국 1위 곡성토란 육성사업’이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을 평가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중앙일간지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해 매년 열린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대표 품종 육성과 토란 손질 기계화, 가공 상품 개발과 토란 음식의 다양화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토란은 잎부터 뿌리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고 다이어트와 불면증 해소, 혈관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다. 군은 전국 토란 재배면적의 52%, 생산량 79%를 차지하는 토란 최대 산지로서 흙에서 자란 토란의 건강한 상품성에 관심을 갖고 심혈을 기울였다.

군은 토란의 다양한 변신을 통해 고부가가치화와 주민이 사랑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곡성의 맛’으로 육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9월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토란품목 최초 지리적표시제를 획득했다. 또 지역 내 전무했던 토란 취급 음식점 8곳이 문을 열었으며 토란아이스크림, 토란파이, 토란소주, 토란막걸리 등 다양한 토란 먹거리도 개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 소식에 ‘곡성하면 토란, 토란하면 곡성’이 떠오를 수 있도록 더욱 고삐를 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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