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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 ‘코로나19’로 취소...군민과 관광객 안전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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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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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담양의 농업문화 구현 테마로 준비
담양 죽녹원
매년 담양대나무축제 개최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죽녹원 전경. /제공=담양군
전남 담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지역 감염 우려로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간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친환경 축제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전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해마다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담양군 대표 관광객 유치행사다.

최형식 군수는 “축제의 특성상 다중이 접촉하는 프로그램이 불가피해 행사 진행이 어렵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한 국민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축제 취소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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