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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혼합복식. 전영오픈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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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3. 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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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오픈 4강 경기하는 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연합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이 세계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과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이상 삼성생명)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4강전에서 패하며 3위로 일정을 마쳤다. 이로써 대표팀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지난해 전영오픈 ‘노메달’ 수모를 설욕했다.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세계랭킹 4위)은 4강전에서 두웨-리인후이(중국·세계랭킹 6위)에게 0-2(17-21 17-21)로 경기를 내줬다. 서승재-채유정은(세계 7위) 혼합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삽시리 타에랏타나차이(태국)와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1-2(18-21 21-17 19-21)로 졌다.

대표팀은 전영오픈에 이어 스위스오픈(17∼22일), 인도오픈(24∼29일), 말레이시아오픈(31일∼4월 5일), 싱가포르오픈(4월 7∼12일),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4월 21∼26일)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줄줄이 취소·연기되면서 투어를 종료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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