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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탄력’...2023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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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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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기상청 업무협약
시, 과학관 건립부지 제공과 제반사항 협력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부지
전남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예정지.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와 기상청이 상호협력해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을 본격화한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공화동 1492의2번지에 들어서는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양기상을 다루는 과학, 기술, 문화, 산업의 융합공간으로 연면적 545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266억원이 투입되며 2023년 하반기 개관이 목표다.

여수해상기상과학관의 전시·체험 콘텐츠는 태풍, 풍랑, 해일 등을 주제로 하는 전시공간과 기상과학의 이해를 높이는 오감만족 체험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이 건립된다면 해양 지역인 여수의 특성과 어우러져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에게 해양 기상과학 기술과 문화를 다채롭게 제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동 시설 건립부지 예산(72억원)이 어렵게 확보돼 건립하게 된 만큼 해양기상 테마에 맞는 최고의 기상과학관을 건립해 많은 학생 및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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