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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2경기 연속골…OFB컵 결승행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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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3. 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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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_잘츠트위터
황희찬 /잘츠부르크 트위터
‘황소’ 황희찬(24)이 시즌 13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잘츠부르크의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컵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LSKA 린츠와 2019-2020 OFB컵 준결승에서 후반 5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을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따냈다. 황희찬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13호골을 기록했다.

잘츠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OFB컵 결승 진출했다. 잘츠부르크는 5월 1일(현지시간) 2부리그 팀인 오스트리아 루스테나우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OFB컵에서 우승하면 잘츠부르크는 통산 7번째 챔피언에 오른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내내 공격을 몰아쳤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후반 초반 황희찬이 번뜩였다. 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잘츠부르크의 다카가 최종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따돌린 뒤 오른쪽 측면으로 함께 쇄도하던 황희찬에게 패스했다. 볼을 받은 황희찬은 텅 빈 골대를 향해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하지만 황희찬은 후반 38분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돼 부상의 우려를 남겼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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