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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죽도항·광승항 어촌 뉴딜 300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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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3. 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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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 공단-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
2022년까지 3년간 사업비 각각 1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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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기상 군수(가운데),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오른쪽), 이강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이 ‘2020년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과 어촌어항공단, 농어촌공사가 ‘어촌뉴딜 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기상 군수는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이강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과 함께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죽도항·광승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공기관은 어촌뉴딜 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수립과 실시설계, 지역협의체 운영·주민역량강화사업, 시설물 공사감독·사업관리를 담당하고, 군은 사업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등의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죽도항과 광승항은 2022년까지 3년간 1곳당 사업비 약 100억원을 들여 어업기반시설 현대화를 통한 어촌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활성화하는데 있다.

군 유일의 유인도인 죽도항은 섬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해상보도교를 설치하면 24시간 입·출항이 가능해진다. 또 폐교를 리모델링해 람사르 생태학교를 설립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전시 등을 통한 갯벌생태 관광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광승항은 현재 선착장이 없어 28척의 어선들이 육상계류를 하고 있는 실정으로 선착장과 포구설치 등 마을공동어항을 만들어 어민들의 어업환경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유기상 군수는 “기본계획수립 단계부터 최종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사업목표와 실현방안을 모색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어촌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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