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유수 클럽 유스팀과 친선경기 통해 경기력 향상과 해외무대 적응력 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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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GO.D Football GmbH (해외진출 축구선수 케어 연구소)를 운영하는 이홍규 대표(독일 스포츠 심리학 박사과정)는 한국의 어린 축구선수들의 해외무대 적응을 돕고 독일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선발팀’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세계선발팀 프로젝트는 GO.D와 독일 축구컨텐츠 개발회사가 공동으로 세계 각지의 선수를 선발해 분데스리가 프로구단 유스팀과 경기를 치르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등 각 대륙에서 선발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1주일간 동고동락하며 팀을 이뤄 훈련하고, 경기를 통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또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존중하는 법을 통해 해외 무대에서 적응할 수 있는 소통 방법도 습득할 수 있다.
지난 1월 하순에 진행한 제1회 세계선발팀엔 한국 선수 1명을 비롯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총 1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1주 간 독일에서 합숙하며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스스로 익혔고, 언어도 문화도 통하지 않던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의 중요성도 깨달았다.
세계 선발팀에 참여했던 한국 선수는 “유럽 최상급 클럽 유스팀의 1군 선수들과 뛰어볼 수 있는 것은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며 “부족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해외 무대 적응을 위해 언어의 습득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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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규 대표는 “글로벌화 된 현대 축구 문화에서는 개인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구 스타일과 해외 여러 나라에 적응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GO.D는 세계 각국에서 선수들을 선발해 한 팀에서 생활하고 경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세계 축구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궁극적인 목적은 한국 선수들이 독일 프로팀에 입단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 경험을 통해 한국 유소년 선수들이 유럽에서 축구선수로 꿈을 키우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세계선발팀 프로젝트는 오는 8월 독일에서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2회차 세계선발팀은 8월 17~24일, 3회차 세계선발팀은 8월 24~31일 각각 선수들을 선발해 참가하는 선수들의 선수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