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WWD 재팬 등에 따르면 데상트는 2019년도(2019년 4월~2020년 3월) 당기순손실이 10억엔(한화 약 1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순이익 예상치를 53억엔(571억원)에서 7억엔(75억원)으로 낮춘 데 이어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7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시행한 후 한국에서 진행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분석된다. 한국에서의 판매 부진과 함께 자회사 매각 등 청산에 따른 특별 손실 약 17억엔(183억원)을 계상한 결과다.
데상트의 매출 절반가량이 한국에 집중돼 있을 정도로 한국 의존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