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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 훈련장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핵심 불펜인 존 갠트와 롱토스 훈련을 진행했다. 갠트는 지난 시즌 11승(1패), 19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한 팀의 핵심 자원이다. 2018시즌에는 선발로 활약하며 7승 6패 평균자책점 3.47의 기록을 냈다.
김광현은 이날 롱토스 훈련과 함께 스트레칭과 러닝 훈련, 필드 수비 훈련, 캐치볼 등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MLB닷컴의 동영상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그는 “오늘은 첫날이라 가볍게 훈련했다”며 “선발 투수 스케줄 받았다. 시범경기 때 좋은 모습을 보여서 정규 시즌에서도 선발로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광현은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12일보다 이틀 빠른 지난 10일 현지 분위기와 훈련 환경을 익히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류현진(33)은 같은날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 토론토 합류 이후 첫 불펜피칭이다. 스포츠넷 캐나다의 토론토 담당 아나운서와 MLB네트워크 아나운서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류현진의 불펜피칭 영상을 보면 류현진은 투구판을 밟고 힘을 줘 공을 던졌다. 또 투구판 앞으로 걸어 나오며 가볍게 공을 던지기도 했다. 류현진의 공은 지난해 104경기에 출전한 토론토 주전 포수 대니 얀선이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