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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연안 사고는 전체 81건으로 이 중 추락사고가 16건(20%)을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실족 추락이 5건(사망 1명)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추락이 4건(사망 1명)이 뒤를 이었다. 장소별은 항포구 13건과 갯바위 2건, 해수욕장 1건 순이다.
사고 윈인 대부분이 개인 부주의, 음주추락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실족 또는 추락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부안해경은 연안해역 추락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실시와 함께 위험장소에 위험알림판과 사고방지 장치(안전펜스)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점검·보완할 방침이다.
또 민·관과 함께 상·하반기 위험성 조사(연2회) 후 연안 사고 예방 소통협의회를 정기(2회), 수시(4회 이상)로 개최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위험 예보제 발령 등 사전에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연안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으로 △작업 중 크레인 등 주변 접근 금지 △선착장 및 경사식 부두(슬립웨이)에 주차금지 △조수간만의 차에 따른 추락 예방을 위한 주차 브레이크 작동 △추락방지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주변 작업 및 주차금지 등을 강조했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연안사고 발생 원인의 약 90%가 부주의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되고 있다”며 “연안 이용객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활동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