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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내에 소재한 표충비각은 경남도 유형 문화제 제15호로 이 비석은 국가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땀을 흘려 그 조짐을 미리 알려 준다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민간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사명대사의 우국충정이 지금까지 전해지기 때문이라고 믿으며 이 비를 신성시하고 있다.
더욱이 땀방울이 글자의 획 안이나 머릿돌과 받침돌에는 맺히지 않는다 하여, 그 신비함을 더해주고 있다.
표충비가의 땀흘린 역사를 되짚어 보면 1894년 동학농민 운동을 시작으로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 △1945년 8.15 해방 △1950년 6.25 전쟁 △1985년 남북고향 방문 무렵에 한출 기록이 있다.
최근에는 △2008년 FTA 소고기협상 △2009년 김수환 추기경 선종 △2010년 천안함 침몰 △2017년 대통령 탄핵심판 시 한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