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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출신 故 정용백 하사 25년만에 화랑무공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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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11. 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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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무공훈장 전수 (1)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오른쪽)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故정용백 하사의 장남 정영철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이 지역(남지읍) 출신 故정용백 하사가 사망 25년만에 화랑무공훈장 수여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창녕군에 따르면 한정우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故정용백 하사 유족인 정영철씨(64세)에게 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을 받은 故정용백 하사는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서훈대상자로 결정됐다.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 육군 9사단에 입대해 철원지구 전투에서 좌측약지를 관통하는 총상을 입었으며 5년 5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1955년 육군 하사로 전역했다.

한 군수는 “무공훈장을 지금이라도 유족께 전해드리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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