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0.6% 늘어난 1조8567억원을 기록했으나 자회사의 매출(1조1073억원)을 제외하면 7.8% 감소했다”며 “중국, 유럽, 신흥국 등 대다수 시장의 수요가 둔화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19.3% 감소한 1546억원을 기록했다”며 “업계 경쟁 심화, 원재료비 상승, 신제품 출시 비용 지출 등이 원인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재정 확대 정책, 신흥국 외환시장의 조기 회복, 미중 무역분쟁 조기 종료 등 현실화되지 않은 시나리오를 기대하지 않더라도 자회사의 북미 지역 실적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타 지역의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며 “유의미한 금융비용 축소, 달러화 강세 등이 수익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이익정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순이익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