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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태풍으로 고립된 마을 헬기로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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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10. 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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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헬기)2
영덕군 관계자들이 태풍으로 고립지역에 생필품을 긴급지원하기 위해 헬기에 물품을 싣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도로가 유실돼 고립된 창수면 오촌1리 봉정마을과 병곡면 금곡리 아치골마을에 헬기로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7일 영덕군에 따르면 마을 상수도 시설인 관로의 유실로 식수공급이 단절되고 차량진입이 불가능해진 두 마을의 주민들은 식수와 생필품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했다.

군은 신속히 축산면 상원리에 위치한 스타항공우주의 협조를 받아 헬기를 띄워 태풍으로 인해 고립된 마을에 지난 3~5일 3일에 걸쳐생수, 간편식 등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주민들은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헬기를 통한 생필품 지원에 반가워하며 영덕군과 스타항공우주의 발빠른 조치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피해를 입은 군민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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