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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 다저스 NLDS 1차전 선발…류현진은 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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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10. 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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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rs Giants Baseball <YONHAP NO-3261> (AP)
LA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출장하는 워커 뷸러 /AP연합
LA 다저스의 ‘우완 파이어볼러’ 워커 뷸러(25)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치전 선발로 나선다.

다저스는 4일 오전 9시 37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NL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 클레이턴 커쇼, 뷸러 등 1∼3선발의 등판 순서를 오래 고민해 결정했다.

로버츠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홈-원정 경기 성적 등 다양한 지표 등을 고려해 선발 등판 차례를 결정했다”며 “1차전 선발은 (구단이 공식 발표한 대로) 워커 뷸러가 나선다. 2·3차전 선발 투수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균 시속 155㎞(96.5마일)의 빠른 공을 던지는 뷸러는 올 시즌 14승 4패 평균자책점 3.26을 올렸다. 홈 성적은 6승 1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시즌 성적보다 좋다. 올해 워싱턴을 상대로는 2경기에 등판해 1패만 당했지만 평균자책점은 2.92(12.1이닝 7실점 4자책)로 준수하다.

현지에서는 뷸러의 1차전 출장에 따라 류현진은 NLDS 3차전에 선발 출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MLB닷컴의 LA다저스 담당기자 켄 거닉은 류현진의 3차전 선발을 언급하며 클레이턴 커쇼의 배치와 관련있다고 설명했다. 커쇼가 2차전에 선발등판하면 휴식후 5차전에도 등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커쇼는 지난주 6이닝 60구 투구를 하고 나서 3일 뒤 구원등판해 1이닝 18구를 소화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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