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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울진군에 따르면 왕피천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의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군비 152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최대높이 55m, 중간지주 2곳과 가이드지주 2곳, 프랑스 포마사의 일반 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 5대를 설치 중이다.
군은 다음 달 중 케이블카시설에 대한 교통안전공단의 안전도검사를 받은 후 내년 3월까지 통합운영시스템구축, 광장조성, 진입로 및 대형주차장설치, 운전자 교육 등을 완료하고 내년 4월 개장할 수 있도록 마무리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왕피천 하구에 케이블카 설치로 동해바다와 함께 회귀하는 연어의 모습과 왕피천에 서식하는 각종 조류의 모습을 케이블카를 타고 관찰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그동안 왕피천 일대의 관광지를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엑스포 공원과 망양정, 해맞이 공원, 소망전망대 등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을 갖게 됐다.
김종열 군 관광문화과장은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와 연계해 연간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시설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울진 경제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