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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시즌 2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와 브론테 로(잉글랜드), 나나 마센(덴마크) 세 명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최근 2개 대회에서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공동 20위,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9위 등 준수한 성적을 이어간 허미정은 “스코틀랜드오픈 우승 이후 자신감이 생겼고 경기가 전체적으로 잘 풀리고 있다”며 “스코틀랜드 대회 때처럼 남편이 직접 응원을 와서 힘이 더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26)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 30위권에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미림(29)과 최운정(29)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다. 선두 허미정과는 4타 차이다. 박인비(31)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20위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