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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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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9. 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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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5600만원 투입 입암면 13개리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2-3. 사진(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설치 사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태양광 설비가 설치된 마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9600만원을 확보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25일 영양군에 따르면 국비 10억9600만원과 도비 3억4800만원, 군비 5억9200만원, 민간 자부담 3억2000만원 등 총 23억5600만원을 투입해 사업 대상지인 입암면 13개리에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주택·공공시설·상업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복합 사업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실시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비교·검토할 수 있는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원한다.

군은 입암면 13개리의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323곳과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대규모 에너지 공급이 어려운 영양군의 지리적 특성에 맞춘 ‘전원분산형 에너지공급 체계’ 구축으로 청정 에너지 복지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또 총사업비 217억원을 확보해 영양읍 일원에 ‘군단위 LPG배관망구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 편의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지역 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을 통해 도심과 농촌 간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전기료, 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을 영양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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