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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인도 PVC 수요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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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9. 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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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4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PVC(폴리염화비닐)이 인도 수요 회복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Buy(매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12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직전 분기 후반의 유가 하락과 이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 및 분기평균 환율 상승, 태양광부문 모듈 스프레드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PVC는 원재료 EDC와 에틸렌 기준 스프레드가 모두 확대돼 부문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인도 몬순시즌 종료, 법인세율 하향 등 내수부양 정책으로 4분기에도 견조한 스프레드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양광 부문의 경우 모노 폴리실리콘(mono poly-Si) 모듈 비중 확대로 3분기 ASP가 상승했으며 출하량도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연구개발(R&D) 비용과 소송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개선되는 데 그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공소재부문 또한 국내 자동차용 소재 및 휴대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액 증가로 분기 영업적자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리테일 부문은 직전 분기 납부한 종부세 영향으로 영업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라며 “면세점 사업은 9월 말 종료 예정으로, 이후로는 연간 적자 규모가 약 300억원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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