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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음료·주료 고성장…컨센서스 상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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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9. 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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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9일 롯데칠성에 대해 음료와 주료 성장에 따라 3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7381억원, 영업이익은 27.5% 늘어난 65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3분기 내수 음료 매출액은 탄산과 커피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한 4712억원이 예상된다”며 “주류 매출액은 소주 성장에 힘입어 7.5% 증가한 2045억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년 내 음료 업황은 지금이 가장 좋다”며 “배달 수요 증가와 점유율 상승으로 탄산이 연간 기준 최소 5% 성장한다”며 “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주는 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 덕분에 외형이 두 자릿수로 성장하고 있다”며 “맥주 매출액은 해외 유통을 앞세워 두 자릿수로 성장하고 있고,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성장률 둔화를 충분히 상쇄한다”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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