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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살고싶은 행복의성’ 군민 만족감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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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9. 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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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의성군 군청전경
의성군청.
경북 의성군이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그 해답을 ‘주민행복’에서 찾아 사는 이들과 새로 찾은 이들도 모두 행복해 할 ‘행복 의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일 의성군에 따르면 한국고용정보원은 전국 228개 지자체 중 8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군은 일찍부터 이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해 왔고 ‘살고 싶은 행복 의성’을 위한 군민들의 만족감 평가를 위해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소셜데이타리서치에 ‘의성군 행정수요 및 행정만족도 조사’를 의뢰했다.

이번 조사에서 ‘의성군에 사는 것에 만족한다’는 의견은 38.0%로 2015년에 비해 6% 증가했고 불만족 의견은 28.2%에서 13.1%로 대폭 감소했다.

또 군민 55.7%는 지난 4년간 ‘의성군이 발전했다’고 긍정 평가해 2015년보다 19.8%나 상승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예산증가로 내실 있는 행정수요반영, 공영주차장과 방범CCTV 3배 증가, 농산품 공동브랜드 ‘의성眞(진)’ 개발로 고품질 농산품 매출 6.5배 증가 등이 있다. 이처럼 주민편의와 지역활력을 위한 사업들이 ‘희망의성’을 만드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을 720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4년 민선6기 출범시 4780억원에서 무려 242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3540억원)와 국·도비 보조재원(2430억원)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주요사업으로는 방치폐기물행정대집행 142억원, 청년이 행복한 의성행복 포레스트 54억6000만원, 의성군지방상수도현대화 25억원, 건강산업 인프라 구축(부지매입) 20억원 등이다.

의성은 2018년 귀농가구 경북 1위, 전국 3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귀농을 꿈꾸는 이들에게 매력있는 고장임을 증명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촬영지로 낙점될 만큼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넉넉한 인심이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군은 이에 발맞춰 △귀농인 정착지원금지원 △귀농인 주거환경개선 △새내기 귀농인 육성 △귀농인 정착지원 △도시민 유치지원 △귀농 농업창업지원 △귀농인의 집 △의성군귀농귀촌정보센터 운영 등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타 지자체에 비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혜택으로 귀농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금 의성군은 꾸준히 나가며 점점 더 동력을 얻고 있다”며 “청년이 모이는 의성, 모두 함께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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