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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비형 세트는 선물 용도인 일반 세트 상품과 달리 본인 혹은 가족과 함께 소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매하는 상품이다.
이마트는 자기소비형 과일 세트의 매출이 매년 10% 가량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추석까지 5~6종의 세트 상품을 운영했지만 올해 추석에는 이를 12종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이마트는 과일 세트로 메론·샤인머스캣·포도 등 ‘구색 세트’, 축산 세트로 ‘냉장 BBQ모둠세트’를 판매한다. 주류 세트로는 위스키 콜렉션 ‘왕좌의 게임’을 자기소비형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국내산 머스크 메론 3~4개로 구성한 ‘당도선별 메론 세트’는 2만9800원에, 샤인머스캣 2송이와 프리미엄 메론 1개로 구성한 ‘샤인머스캣&메론 세트 VIP’는 6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마니아 층을 가진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위스키 콜렉션 7종을 6만9000~11만900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명절 연휴에 온 가족 먹거리로 구매하는 ‘자기소비용’ 세트 매출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에 올해 추석은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선물 포장을 간소화한 다양한 구색 세트 상품을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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