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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민간전문 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해 지난해 1년간의 경영실적을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서류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 5단계로 등급을 매겨 발표했다.
또 경영실적 평가는 크게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로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급수수익증대를 위해 의성군과 예천군 일부 지역 및 도청 신도시까지 급수구역을 확장해 연간 40억원의 정수 판매이익을 거뒀다.
불필요한 운휴자산 철거 등 생산원가 절감과 꾸준한 노후 상수도관 개량으로 유수율 제고 등 공기업 경영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고객서비스 및 윤리경영 등 정성평가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반해 총괄 원가 및 요금 현실화율 등 정량평가에서는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 요금 현실화율은 56.42%로 낮은 수준으로 근본적인 경영개선을 위해 2017년 11월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상수도 요금을 연 6.5% 인상했다.
이번 경영평가 결과 상위 ‘가’등급을 받은 공기업은 우수공기업으로 사례를 전파하고 하위평가를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 대상 기관으로 선정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 규모 축소, 조직개편 등 경영개선 명령을 받게 된다.
남봉구 시 상하수도과장은 “생산원가 절감과 급수수익 증대를 통해 상수도공기업 경영개선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상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