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3% 증가한 4조3400억원, 영업이익은 9% 늘어난 196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실적 호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완성차해상운송(PCC) 부문에서는 비계열 물량이 50% 이상을 유지하면서 성장할 것”이라며 “CKD 부문은 미국향 납품이 증가하는 가운데 8월부터 신규 가동하는 기아차 인도 공장에 대한 대응이 향후 2년간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성차가 동남아에서 추가 공장을 검토하고 있는 바, 확정될 경우 CKD와 해외 물류, PCC 부문에서 매출원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며 “저수익 사업의 축소와 고수익 사업 위주의 성장으로 외형 대비 높은 이익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