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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헤지펀드 본부 분사…‘NH헤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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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7. 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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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인하우스 헤지펀드(전문투자형 사모펀드) 본부를 분사한다. 헤지펀드 사업의 독립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1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NH헤지’ 법인을 신설했으며, 금융감독원에 전문 사모운용사 라이선스를 신청할 예정이다. NH헤지는 NH투자증권의 100% 자회사로 자본금은 200억원이다.

NH헤지는 오는 9월 말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7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향후 1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헤지펀드 본부 분사로 독립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펀딩을 하거나 중장기적으로 해외진출 등을 고려할 때 운용사의 지위를 갖는게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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